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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

청년도약계좌 은행별 금리 비교 — 기본금리 3.8%~4.5%, 최고 6% 조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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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적금을 알아보다가 은행마다 숫자가 달라서 머리가 아프셨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청년도약계좌는 어느 은행이든 최고 금리가 연 6%로 같고, 실제로 갈리는 건 '우대 조건을 채울 수 있느냐'입니다. 다만 기본금리 자체는 은행별로 3.80%~4.50%로 차이가 나서, 조건을 다 못 채울 경우 받는 돈이 달라집니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비교공시(최종 제공일 기준)를 직접 확인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한눈에 보기

상품 구조 월 50만 원 한도 · 총 3천만 원 · 5년 만기(3년 고정금리 + 이후 2년 변동금리)
기본금리(3년 고정) 시중 5대 은행 연 4.50% / iM뱅크·부산·경남 연 4.00% / 광주·전북 연 3.80%
최고 금리 전 은행 동일하게 최대 연 6%(기본금리 + 소득 우대 0.50%p + 은행별 우대 최대 1.70%p까지)
가입 대상 만 19~34세 + 본인·가구 소득 요건 충족(근로소득 기준 연 2,400만 원 이하 등)

은행별 기본금리와 우대금리 비교

아래 표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청년도약계좌 금리 비교공시'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현재 취급 은행은 11개이고,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뱅크·토스뱅크 등)은 현재 목록에서 빠져 있습니다.

은행 기본금리(3년 고정) 소득 우대금리 은행별 우대 최대
NH농협 · 신한 · 우리 · 하나 · IBK기업 · KB국민 연 4.50% 0.50%p +1.00%p
iM뱅크 · BNK부산 · BNK경남 연 4.00% 0.50%p +1.50%p
광주은행 · 전북은행 연 3.80% 0.50%p +1.70%p

여기에 '소득 요건 충족 횟수'에 따라 소득 우대금리(0.50%p)가 단계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소득 요건을 만족한 횟수가 3회면 전체의 60%만 지급됩니다.

우대금리 조건, 은행마다 뭐가 다른가

  • NH농협: 급여이체 0.50%p · 마케팅 동의 0.20%p · 카드실적(월 20만 원 이상) 0.20%p 등
  • 신한: 급여이체 0.30%p · 카드 결제실적 0.30%p · 첫 거래 우대 0.40%p (급여·카드는 30개월 이상이면 인정)
  • 우리: 급여이체 1.00%p 단독 달성도 가능(월 50만 원 이상, 기간의 1/2 이상) · 예적금 미보유 0.50%p · 카드결제 0.50%p
  • KB국민: 급여이체 0.60%p · 자동이체 0.30%p · 거래감사 0.10%p (모두 36회 이상 기준)
  • iM뱅크: 마케팅 동의 0.30%p · 주택청약 보유 0.50%p · 당행 자동이체 30회 이상 0.70%p
  • 광주·전북: 급여이체·카드실적·첫 거래 우대 등으로 최대 +1.70%p (기본금리가 낮은 대신 우대폭이 가장 큼)

눈에 띄는 건 급여이체와 카드 실적이 사실상 모든 은행의 공통 축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어느 은행에든 급여를 받고 있다면 그 은행이 유리한 출발점이 됩니다.

월 50만 원 납입 시 만기 수령액 계산 예시

월 50만 원을 36개월 납입한다고 가정하고, 단리 기준으로 계산해 보겠습니다(공시 금리 기준, 실제 지급 방식은 은행 상품 설명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적용 금리 납입 원금 이자(36개월) 만기 수령액
기본금리만 연 4.50%(우대 미달성) 18,000,000원 약 1,248,750원 약 19,248,750원
최고금리 연 6.00% 18,000,000원 약 1,665,000원 약 19,665,000원

같은 상품인데 우대 조건 달성 여부만으로 41만 원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기본금리가 낮은 지방은행(광주·전북 연 3.80%)에서 우대를 못 받으면 4.50% 은행 대비 3년간 약 13만 원 손해이니, '최고 6%'만 보고 지방은행을 고르는 건 위험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급여이체와 카드 사용을 이미 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자기 급여 은행의 우대 조건부터 채우는 게 현실적입니다. 반대로 신규 사회초년생이라면 '첫 거래 우대'(신한 0.40%p, 광주·전북 0.50%p 등)를 주는 은행이 시작 점수가 높습니다. 참고로 중도해지 시에는 은행 기본금리 수준의 이율이 적용되므로(시중 5대 은행 4.5%, iM·부산·경남 4.0%, 광주·전북 3.8%), 5년을 채울 자신이 없다면 기본금리가 높은 은행이 방어에 유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가입 전에 많이 검색되는 질문들을 모아 답변으로 정리했습니다.

Q. 청년도약계좌 가입 조건은 무엇인가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본인 소득 요건(근로소득 기준 전년도 총급여 2,400만 원 이하 등)과 가구소득 요건(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소득이 없어도 일부 경력 인정 범위 안에서 가입이 가능하니, 정확한 기준은 가입하려는 은행에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카카오뱅크나 토스뱅크에서도 가입할 수 있나요?

현재 은행연합회 비교공시에 올라온 취급 은행은 11개 시중·지역은행입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목록에 없으므로, 가입 가능 여부는 공시 페이지에서 취급 은행 목록을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Q. 5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해지 시에는 은행별 기본금리 수준의 이율이 적용됩니다. 시중 5대 은행은 연 4.5%, iM뱅크·부산·경남은 연 4.0%, 광주·전북은 연 3.8%이며, 세부 규정은 각 은행 상품 설명서를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마무리 — 어느 은행을 고를지

정리하면 청년도약계좌는 '은행 선택'보다 '내 생활 패턴에 맞는 우대 조건'을 고르는 문제입니다. 급여와 카드를 옮길 수 없다면 그 두 조건이 가벼운 은행을, 5년 완주 확신이 없다면 기본금리 4.50% 은행을 고르시길 권합니다. 예·적금 금리 자체를 더 비교해 보고 싶다면 아래 글도 함께 참고해 보세요.

→ 토스뱅크 vs 카카오뱅크 정기예금 금리 비교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 vs 케이뱅크 플러스박스 파킹통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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